신한희망재단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제2회 저신용자 재기지원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재기지원 사업 참여자의 희망 스토리 전파를 위해 개최됐다.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재기지원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약 300여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의 도움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요양원에 입사하게 된 사연을 진솔하게 표현한 이모씨가 선정됐다.
신한희망재단 관계자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이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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