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위한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전용 버프 시스템’ 도입
게임빌이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빌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유저들을 위한 시스템 개선도 병행했다.
먼저 신규 콘텐츠인 ‘다이아 홈런 더비’와 ‘렉터 연구소’가 등장했다. 다이아 홈런 더비는 데일리 매치, 플래닛 리그, 슈퍼스타 리그로 구성된 경기 모드 내에 새로 추가되는 게임 모드다. 마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쳐서 점수를 쌓고 누적 홈런 횟수에 따라 매일 다이아와 골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의 중요한 재화인 다이아와 골드를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어 재화 부족에 목마른 유저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렉터 연구소는 사용하지 않는 선수나 트레이너, 아이템을 활용해 레전드 트레이너 등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다. 그만큼 보유 아이템의 활용도를 대폭 높여준다. 아이템 제작을 진행하려면 전용 아이템 ‘홀로그램’이 필요하다.
또 초보유저들을 위해 ‘초보자용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초반 빠른 육성이 가능한 ‘게임빌 스타즈’팀에 신규 시나리오가 오픈된다. 주차별 턴이 간소화되고 이벤트는 메인 이벤트만 발생한다.
아울러 초보자 전용 버프 시스템도 도입된다. 신규 유저들은 각 모드 입장시 사용 재화를 할인 받는 것은 물론 ‘호크아이’ 등 일부 아이템 효과가 자동 적용된다. 게임 초반의 튜토리얼도 개선돼 한층 빠르게 게임에 진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공식 카페를 통해 의견을 제시했던 ‘리플레이 및 슈퍼스킬’ 연출 스킵 기능이 추가됐고 도루·견제를 수동 조작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되는데 진루한 주자들의 이동속도가 표시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안타·장타치기’, ‘삼진·아웃 시키기’ 등 돌발 미션의 종류도 다양해졌으며 미션 평가는 ‘Good/Normal/Bad’ 3단계로 세분화됐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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