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필드 친선전’, ‘결투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빌의 글로벌 MMORPG 히트작 ‘탈리온’에 필드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결투시스템이 등장한다.
게임빌은 20일 탈리온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1대1 결투를 수행할 수 있는 ‘1대1 필드 친선전’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이 소속된 연맹과 상관없이 현재 위치에서 상대방에게 결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상대가 수락하면 곧바로 결투 영역이 표시돼 1대1 결투를 펼칠 수 있다. 다만 결투 신청은 일반 필드에서만 가능하며, 던전이나 RvR 진행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개인간 결투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결투장’도 신설됐다. 수도와 맵을 클릭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신의 1대1 상대를 제외한 다른 유저들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 없다.
게임빌은 또 다양한 편의 기능 개선과 대폭적인 출석 보상 상향도 진행했다.
총 28일간 유저들에게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데 출석 신화 선택 상자를 비롯해 무기·방어구·장신구 상자, 종합 승급석 상자, 강화석 선택 상자, 코스튬 조각 랜덤 상자, 최고급 장비 뽑기 10+1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골렘 연구소 콘텐츠도 개선된다. 기존의 총 4단계 난이도에서 18단계로 세분화되며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상점에서 ‘골렘 연구소 토벌권’ 상품이 추가됐다. 상점에는 신규 무기 코스튬으로 한국 전통 무기들과 탈 것도 새로 등장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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