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는 25일 토마토 라이코펜 영양제 ‘트리마토-엘 플러스’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트리마토-엘 플러스는 토마토 라이코펜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수박 등에 함유된 붉은 색소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이나 암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트리마코-엘 플러스 1캡슐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15mg이 들어 있고, 이는 토마토 1.5kg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한국팜비오는 트리마토-엘 플러스를 시작으로 철분, 비타민 B,D, 셀레늄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국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예방하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동참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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