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룬드벡이 다가오는 세계 치매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조손 가정 중 조부모가 치매를 앓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 회사는 조부모의 치매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조손 가정에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LoveBack 치매 조손 가정 지원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룬드벡 측은 어린이재단 사업 기관 52곳 및 연결 협력기관의 사례 추천과 담당 사회복지사의 면담을 통해 지원을 받을 치매 조손 가정을 지정했다.
오필수 대표는 “올해 2회째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 조손 가정에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치매란 질환이 환자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질환인만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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