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신년사] “임인년(壬寅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새로운 대한민국 열겠다”
[윤석열 신년사] “임인년(壬寅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새로운 대한민국 열겠다”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1.12.30 18:00
  • 수정 2021.12.30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국민의힘 공보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전했다. [출처=국민의힘 공보단]

“임인년 새해에는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6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다. 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집 값이 폭등하고, 물가도 많이 올랐다. 세금도 크게 늘어나 하루하루의 삶이 참으로 고단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다”고 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올 해를 마무리하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사에서 공정과 상식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종식을 강조하며, 그 동안 생겼던 갈등의 타파를 기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을 밝히는 희망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 그 어느 해보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폭등하고,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세금도 크게 늘어나 하루하루의 삶이 참으로 고단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습니다.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합니다.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 석 열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