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캐나다 총리 전화서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공조 확장·발전"
윤석열, 캐나다 총리 전화서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공조 확장·발전"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5.06 14:20
  • 수정 2022.05.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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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트뤼디 총리의 당선 축하 성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윤 당선인이 통화에서 "오랜 시간 협력의 지평을 넓혀온 두 나라가 앞으로도 첨단기술부터 에너지·보건·기후변화에 이르는 미래산업의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공조를 확장·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내년, 수고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북핵 문제 등에 관련해서도 양국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국제규범과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 윤 당선인과 만나 협의할 것을 기대한다. 올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서도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세계 평화와 번영 증진을 목표로 하는 한국과 캐나다의 양국의 단합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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