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제2회 메타·NFT 서울 2022' 컨퍼런스가 오는 2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ICOC 국제브레인스포츠 협회, 블록체인투데이, 메타·NFT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폴리곤이 후원한다. 공동주관에는 밀리버스, EMC, 디아더가 참여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다른 컨퍼른스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민한 결과 7가지 강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 컨퍼런스에는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리에는 총 30여개의 부스가 오픈되고 30여명의 키노트 스피커가 단상에 오른다. 또 점심 250명, 저녁 250명만 참석 가능한 VIP 만찬권은 사전 초대받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어 별도 구매가 불가능하다.
'727 제2회 메타·NFT 서울 2022'는 국제코스프레대회와 함께 열린다. 국제코스프레대회는 전국 100여명의 전문 코스어들이 참석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변신하여 판타지를 꿈꾸게 한다. 이 대회 총 상금은 300만원이다. 참가가 전원은 테슬라 경품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테슬라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겸풍 티켓구매는 10만원가량이다. 최소 참가인원인 600명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된다.
또, 미국 스타벅스 본사 임원, 폴리곤 한국 지사장, 전 로스트차일드 은행 출신이자 전 시그눔 은행 준법감시인인 위르그 발텐스페르거 제이비 대표 변호사 등 가계 해외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주최 측은 미국 메타, 유니티, 언리얼, 로블록스, 디센트럴랜드,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섭외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인방송 조동성 회장과 배한성 성우가 축사를 진행한다.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 BBQ 윤홍근 회장,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등 다양한 국내 원로 리더들도 초대됐다. 이들은 행사 당일 VIP 저녁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과 평화의 키보디스트로서 평가받는 이권희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그는 나훈아 전국토어콘서트에 키보디스트로도 5년간 활동했다. 이권희 키보디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이날 공개된 음악은 NFT로 발행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직접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는 한개의 NFT를 100% 증정받을 수 있다. 총 개수는 7만개로 예정됐다. 준비된 NFT에는 △이순신 NFT(1만명) △징기스칸 NFT(1만명) △알렉산더 대왕 NFT(1만명) △진시황제 NFT(1만명) △관우 NFT(1만명) △나폴레옹 NFT(1만명) △거북선 NFT(1만명) 등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메타버스 디아더에서 집 NFT와 테슬라 가상 자동차를 증정한다. 해당 NFT는 현재 정가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더불어 국내 최장수 블록체인 전문 매거진 블록체인투데이 매거진도 제공된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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