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빗]](/news/photo/202211/132876_119357_1617.png)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신분증 인식률 개선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김유원)의 신분증 검증 서비스인 '클로바(CLOVA eKYC)'를 도입했다.
30일 코빗에 따르면, 클로바 eKYC는 원패스 진위 검증 서비스로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의 문서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과 진위확인 기술을 하나로 엮었다.
또, 클로바 eKYC는 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전용 상품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금융 기관이 대면으로 본인 확인할 때와 같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며, 실물 문서가 없이도 온라인에서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KYC(Know Your Customer)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전해진다.
코빗은 이번 홈페이지 및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에 클로바 eKYC 시스템 도입으로 신분증 인식 오류를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정우 코빗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회원가입 관련 고객 불편에서 주로 언급됐던 부분이 신분증 인식 서비스 개선이었던 만큼 클로바 eKYC 도입은 고객이 그간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CTO는 이어 "코빗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접목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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