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이번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인천과 부산 사업장 인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회사는 인천 동구 화수동 일대 가정에 연탄 5800장을 전달했다. 인천공장 임직원 50명이 직접 참여해 30여 가구에 직접 운반했다.
8일에는 부산 남구 감만동 지역에 난방유 1200리터를 지급했다고 한다. 부산공장의 경우 주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가정에 임직원이 방문해 난방유를 주유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생활지원금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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