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 김성용)가 대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3억 원 상담 참치 제품을 긴급 생산해 기부했다.
8일 동원F&B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기부를 위해 할랄 인증 참치 7만6000여 개를 긴급 생산했다.
긴급 생산한 제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가 기부하는 '동원 올리브유 참치(150g)'는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를 사용했다.
할랄 인증을 받아 인구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원F&B 관계자는 "큰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단백질원인 참치캔 생산을 긴급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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