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분야 및 업종별 7개 분과‧107개 회원사 활동
SK에코플랜트가 비즈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대기업과 비즈파트너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외주 에코파트너스 회원사 회장단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 및 외주 에코파트너스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은 대기업과 비즈파트너가 불공정거래행위를 예방하고 상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 세부 계획을 수립해 사전에 약정하는 제도로,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 협력체 ‘에코파트너스’ 회원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제정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상생 협력 지원 등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공정거래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모색하는 한편, 비즈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직간접적 금융‧기술‧교육‧인력 지원에도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2011년 외주 에코파트너스를 시작으로 2013년 조달 에코파트너스까지 발족해 운영하며 우수 비즈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2023년 현재는 사업 분야 및 업종별 7개 분과, 총 107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기업 간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은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K에코플랜트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갖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서 공정거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업의 발전,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 중인 SK에코플랜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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