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라이뜨 브리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래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간편식으로 건강, 트렌드까지 모두 잡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20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라이트 브리또'는 칼로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불고기 브리또와 두부 살사 브리또 등 2종의 제품은 동일 식품 유형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췄다.
이 제품들은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브리또에 사용된 치즈는 회사의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식물성 체더치즈다. 여기에 합성향료, 팽창제, 유화제 등 첨가물 우려까지 없앤 것으로 전해진다.
풀무원식품은 식단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2030 여성들을 타깃으로 맛과 영양 구성을 최적화한 식물성 지구식단 브리또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성 식단을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이유선 PM은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맛, 건강, 가벼움 세 가지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식물성 간편식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PM은 "풀무원 지구식단 브랜드는 식물성 간편식 간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식물성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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