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고물가 시대에 등장한 홈쿡족을 겨냥해 쿡웨어를 선정했다. 홈쿡족은 가성비를 챙기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놓치지 않고 싶어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8일 락앤락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3363억 원에서 2025년에는 725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쿡족이 증가할 거란 분석에 따른 전망으로 보인다.
이에 락앤락은 굽기, 국물, 볶음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 인덕션 맞춤형 주물팬 '마스터 딥팬'을 추천했다. 기존 대비 2배 강한 익스트림포스 코팅으로 재료가 눌어붙지 않고 적은 기름으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뚜껑 안쪽에는 작은 돌기들이 있어 조리 중 발생하는 수분을 다시 식재료에 떨어뜨리는 '셀프 베이스팅 효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저수분 요리도 가능하다.
'슈트 IH 멀티핸들'은 자유자재로 분리되는 핸들로 조리 후 바로 시각으로 이동해 플레이팅할 수 있는 완성형 쿡웨어다. 내부 3중 안전장치로 고정돼 있는 안심 분리형 손잡이 덕에 떨어뜨릴 걱정이 없다.
또, 여러 음식을 조리할 때 손잡이가 거슬리지 않고 보관할 때 역시 공간 차지가 덜해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은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데꼬르 IH'도 소개했다. 데꼬르는 프랑스어로 '장식된'을 의미한다. 레트로 감성 디자인과 주방 포인트가 되는 톡톡 튀는 색감이 장점이다.
아이보리, 민트, 빈티지 옐로우, 로얄 네이비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냄비 6종과 프라이팬 4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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