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스캔랩 프로젝트’…“美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품다”
현대차 싼타페, ‘스캔랩 프로젝트’…“美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품다”
  • 문 수호
  • 승인 2018.05.10 12:19
  • 수정 2018.05.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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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전시되는 ‘스캔랩 프로젝트(ScanLAB Projects)’의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Post-lenticular Landscapes)>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주)가 도심 속 갤러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스캔랩 프로젝트(ScanLAB Projects)’의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Post-lenticular Landscapes)>를 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는 런던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캔랩 프로젝트’가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으로, 현대차와 ‘LA 카운티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캔랩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싼타페와 함께 특수 3D 스캐닝 촬영 장치를 활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촬영했으며, 이를 디오라마(Diorama) 영상으로 구현했다.

탐사에 활용된 싼타페 차량은 특수 전시 공간으로 개조돼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촬영한 3D 영상을 구현하는 예술 작품이자 작품을 담는 하나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싼타페 차량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돼 관람객에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3D영상으로 체험하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대자연의 절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브랜드 체험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가치와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앞으로도 국내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고객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moon09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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