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신규 구단 ‘제노니아 나이츠’ 창단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신규 구단 ‘제노니아 나이츠’ 창단
  • 양철승 기자
  • 승인 2019.12.20 15:21
  • 수정 2019.12.2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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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RPG ‘제노니아’ 시리즈 세계관 도입...풍성한 스토리로 재미요소 강화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신규 구단이 창단됐다.

게임빌은 20일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의 유명 역할수행게임(RPG) ‘제노니아 시리즈’의 세계관을 차용한 새 구단 ‘제노니아 나이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제노니아 나이츠는 ‘게임빌 슈퍼스타즈’, ‘크루얼 푸마즈’, ‘미스틱 유니콘즈’에 이은 네 번째 구단으로 제노니아의 기사 또는 견습기사로 선수들이 구성돼 있다. 이 선수들은 안드라 제국군의 전투 훈련과 야구 훈련을 병행하며, 제노니아에 전쟁이 발발하면 전시편제가 되어 전장에 투입되기도 한다.

또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주인공 캐릭터와는 별도로 제노니아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이자 제노니아의 영웅인 ‘카엘’과 수수께끼의 은둔자로 불리는 ‘리그릿’도 등장한다. 카엘은 제노니아로부터 극비임무를 부여받고 제노니아 나이츠에 배속됐고, 리그릿은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마족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설정이다.

유저들은 두 캐릭터에 더해 다양한 주·조연 캐릭터와 인연을 맺어가며 팀을 ‘라이징 스타 리그’에서 우승으로 이끌어 위기에 처한 제노니아의 운명을 바로잡아야 한다.

나만의 선수 육성은 6주간 진행되며 매주에 4턴씩 총 24턴이 주어진다. 선수는 주어진 턴마다 연구소, 훈련장, 구단사무소, 숙소 등의 시설을 이용해 6가지 기본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한 주를 마무리하면 ‘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되는데 리그 경기에서 조 1위를 달성해 ‘챔피언 매치’에 진출할 경우 한 주가 추가로 주어져 더 강한 선수 육성이 가능하다.

그렇게 육성이 종료되면 ‘나만의 팀’에 소속시켜 전 우주 8개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플래닛 리그’와 수많은 다른 구단과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비동기식 PvP 콘텐츠 ‘슈퍼스타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프로야구와 더불어 게임빌의 대표적 지식재산권(IP)”이라며, “풍성한 스토리 라인으로 재미요소를 강화하는 등 상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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