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최초 미국법인 설립 등 ‘톱 20 뉴스’ 인포그래픽 공개
올해 ‘게임빌프로야구’ 글로벌 론칭, ‘프로젝트 카스 고’ 출격 예고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게임빌이 그동안 쌓아온 고유 지식재산권(IP) 역량과 글로벌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가올 20년을 세계 모바일 게임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게임빌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톱 20 뉴스’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새로운 20년을 다짐했다.
지난 2000년 1월 10일 창립한 게임빌은 대표작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핸드폰을 회전시키며 즐길 수 있는 ‘놈’ 시리즈, 간결한 게임성으로 해외에서 최고 모바일게임에 등극했던 ‘물가에돌튕기기’, 방대한 스토리로 사랑받은 역할수행게임(RPG) ‘제노니아’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모바일게임 분야에 매진하며 국내 게임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게임빌은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하는 ‘별이되어라!’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말에는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국민 게임의 귀환을 알렸다.
아울러 글로벌 넘버원 모바일게임 회사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인수한 컴투스를 통해‘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지주회사로서도 해외법인 통합과 계열회사들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본격 창출하기 시작했다.
현재 게임빌은 지금까지 쌓아온 모바일게임 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쌍두마차 삼아 재차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가다듬어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며 영국의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함께 개발 중인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의 출시도 예정돼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20년을 되새기고 또 다른 20년의 퀀텀점프를 준비하는 상징적인 해”라며 “20년간 구축해온 고유 IP 역량에 기반해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제2의 도약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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