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협업한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했다.
11일 SPC삼립에 따르면, 미각제빵소는 지난 4월 오틀리와 함께 '오틀리 미니롤'과 '오틀리 식빵'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SPC삼립은 오틀리 오리지널 음료를 활용한 미각제빵소 신제품 2종을 추가 공개했다. 신제품은 귀리 음료를 사용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밀 와플'과 라임을 넣은 '오트밀 라임 카스테라롤' 등 총 2종이다.
신제품은 식물성 귀리 음료 '오틀리'를 사용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음료에는 비타민D2, B2, B12이 첨가돼 있어 영양적인 면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오트밀 라임 카스테라롤은 미각제빵소의 스테디셀러인 카스테라롤을 리뉴얼했다. 미각제빵소 카스테라롤은 지난 1년간 약 220만 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전문 베이커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추예성 기자]
chuchu0725@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