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를 활용해 이색 협업을 진행했다. 회사는 신세계푸드와 함께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출시했다.
13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오뚜기의 고소한 참기름과 이마트 베이커리 식빵이 만났다. 전통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폭넓은 소비자층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고소한 참기름 식빵은 오뚜기의 고소한 참기름이 사용된 프리미엄 식빵이다. 오뚜기 참기름이 반죽에 사용돼 고소한 맛과 진한 참기름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통참깨가 식빵에 박혀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통식빵 자체를 손으로 찢어 먹으면 맛을 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고소한 참기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소비자에게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의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참기름을 사용해 특유의 짙은 향과 고소한 맛이 가득한 식빵으로 간단한 한끼 식사나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추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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