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여름 휴가철 항공권에 대한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10부터 20일까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의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할인가가 적용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만 가능하다. 또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 운임으로 판매한 항공권은 출발 91일 전 취소 또는 일정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항공권 예매 전에 여행일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수”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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