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죽도정에서 수주기원제 올려
신동아건설, 죽도정에서 수주기원제 올려
  • 김지형 기자
  • 승인 2020.01.06 10:44
  • 수정 2020.01.06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정상화 첫 해, 수주목표 1조 6천억 원 달성‘다짐’

신동아건설은 지난 4일 이인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주영업 관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소재한 죽도정을 찾아 2020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을 ‘Re-Start! 변화의 시작, 성장의 초석으로’로 세우고 수주목표액을 1조 6천억 원으로 설정,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회사는 설계공모사업, 기술형 입찰사업, 도시개발사업, 정비사업 등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지를 선별해 사업 전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설계공모를 위한 공모사업팀과 RM(Risk Management)팀을 신설했다.

회사는 지난해 경영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면서 기업신용평가도 크게 개선돼 단독입찰, 공공 및 관급사업 등 올해 사업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수주기원제에 참석한 이인찬 대표이사는 "경영정상화 이후 맞이하는 첫 해에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동해일출을 바라보며 수주기원 행사를 가졌다"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올해 수주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20년이 신동아건설 재도약의 원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경상이익 280억 원을 기록한 신동아건설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위키리크스 한국=김지형 기자]

kjh@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