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저감·환경보호에 앞장˝…한국부동산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손태락 원장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가능한 과제 발굴할 것˝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 ESG 경영 실천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손태락 원장은 16일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이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했다.

대구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손태락 원장은 원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했다. 손 원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지목했다.

손 원장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과제를 발굴·추진해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5월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폐자원의 올바른 배출과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페트병 수거장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재계, 정치권은 물론 연예계까지 퍼지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

junyongahn0889@wikileaks-kr.org

안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