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유정열 코트라 사장 “원전·해상풍력 등 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강화“
[2023 국감] 유정열 코트라 사장 “원전·해상풍력 등 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강화“
  • 안준용 기자
  • 승인 2023.10.13 11:34
  • 수정 2023.10.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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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열 사장 “수출플러스 전환에 총력 지원할 것…수출 지원 강화“
미국 공급망 재편 대응…중국과는 프리미어 소비재 진출 기회 모색
바이오·ICT 등 신성장 분야 글로벌 수요 대응…공급망 안정화 지원
[사진=안준용 기자]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13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사진=안준용 기자]

코트라 유정열 사장이 국제 권역별, 기업 규모별, 품목별 수출 확대를 약속했다.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 사장은 12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 발표를 통해 “코트라는 수출회복,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과 수출 직결량 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수출플러스 전환 총력 지원,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현안 대응 강화,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우선, 수출플러스 전환 총력 지원을 위해 수출 직결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해외 마케팅 예산 68%를 조기 집행하고 애로사항 접수 및 해외 수요 적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예산, 조직, 현장 협업 통해 수출 확대를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수출 직결 대형 사업을 집중 개최해 수출 성과를 제고하고 있다“면서 “다음주에는 700개 해외 바이어와 3000개 국내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수출 상담회인 붐업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소중견기업 수출 기회 확대와 관련해서는 “시장별로 기회요인을 적극 발굴 중“이라면서 “주력 시장에서는 미국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중국과는 프리미어 소비재 진출 및 도시협력 강화를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안준용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13일 오전 개최됐다. [사진=안준용 기자]

유 사장은 “EU(유럽연합), 중동, 중남미 등 신전략 시장에서는 인프라, 에너지, 보건 등 협력 수요를 활용하고 기회 시장의 경우에는 서남아시아의 인도를 중심으로 대체 수요를 발굴하는 등 권역별 차별화된 현장 기회를 포착해서 수출로 직접 연결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트라는 기업 규모별 수출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유 사장은 “내수기업과 초보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멘토링 통해서 수출기업 확대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유망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중소중견 전용 물류지원 등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로 수출 모멘텀 제고와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목측면에서는 “신수출 유망 품목 발굴해서 집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류를 활용한 소비재 문화 융복합 사업과 실버, 싱글 등 현지 트렌드 맞춤현 사업 등 K-브랜드와 연계한 한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바이오, 서비스, ICT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요 전환에 대응하고 비지니스 모델 구축 지원 사업 전개하는 등 해외 진출을 강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 사장은 “새로운 수출 동력인 원전, 방산, 인프라 등 전력 산업의 경우에는 산업별 현지거점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 에너지 및 절전, 발전설비 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 부문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수출 저변 확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플랫폼 운영으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 제공하고 있다. 지방 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인력 양성 확를대 위해 디지털 무역 종합지원센터를 주요 도시에 확충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13일 오전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현안 대응 강화와 관련해서는 “공급망 안정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소부장 산업 공급망 센터 통해서 핵심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 글로벌 공급망 동향 전파 등 공급망 복원력 강화와 안정화 강화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사장은 “최근 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해 코트라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글로벌 이슈 발생시 현지 정세 및 정부 동향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외교 사업에 대해서는 “고위급 외교활동과 연계해 경제협력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회와 정부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코트라 자체적으로 유치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정열 사장은 “코트라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전담기관으로서 국가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통해 국제감축 투자사업과 양자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첨단 산업 중심의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와 반도체, 자동차, 의약헬스케어 3대 산업 100대 중점 분야를 집중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감 나흘째인 13일 산자중기위에서는 산업단지 인력 문제, 태양광 등 친환경 공공인프라 확충, 킨텍스 감사 논란, 탈원전 후 우리 기업 해외 진출 등 현안에 대해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junyongahn0889@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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