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지구의 날 50주년 특별전' 개최
헬로네이처, '지구의 날 50주년 특별전' 개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4.21 16:24
  • 수정 2020.04.2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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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로네이처]
[사진=헬로네이처]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헬로, 지구의날 특별전'을 29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헬로네이처 지구의 날 특별전은 더그린배송 탐험 이벤트와 더그린마켓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다.

더그린배송 탐험 이벤트는 특별전 기간 헬로네이처 더그린배송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에코 키트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에코 키트는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네트백과 프로듀스백 3종, 삼베 비누망이 들어 있어 장보기·물품 휴대·식재료 보관 시 일회용 비닐봉투나 종이백 대신 사용할 수 있어 환경적으로 유익하다.

또 헬로네이처는 고객에게 새로운 친환경 쇼핑을 제안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업계 처음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 출고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더그린배송 탐험 영상'을 공개한다.

헬로네이처는 지난해 4월 새벽배송업계 과도한 포장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종이, 스티로폼 박스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더그린박스를 도입했다. 다음 주문 시 반납, 회수하는 방식으로 배송 신선도는 높이고 포장재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외 합성수지 폴리머 아이스팩 대신 환경에 무해한 물과 전분, 재생종이로 만든 더그린팩을 사용하고 있다. 부자재도 기존 비닐완충제에서 기능성 재생종이로 전면 교체했다. 

더그린배송은 사용 만족도도 높아 서비스 론칭 이후 이용건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헬로네이처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그린박스 반납 때마다 헬로캐시 500원을 적립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더그린마켓 기획전에서는 헬로네이처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상품을 소개한다. 저탄소·유기농·동물복지 등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은 식재료는 물론 생분해·오가닉 소재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저탄소 사과 등 국산 농산물과 자유방목 환경에서 자란 닭이 낳은 동물복지 1번 계란, 유기농 밀을 생산하고 남은 밀짚으로 만들어 사용 후 40일 내 생분해 되는 바스틀리 키친타올 등이다.

더그린마켓 기획전 상품을 4만원 이상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헬로네이처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품, 배송 모든 측면에서 이를 위한 연구와 실행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라며 "더그린배송을 중심으로 새벽배송 시장 친환경 소비 환경을 선도함으로써 고객의 심리적 만족도까지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심각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여러 지자체와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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