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정부의 정책 시행에 앞서 일부 모델에 노후차 관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정부의 정책 시행에 앞서 개소세 100만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란도C 일시불 구매 시 개별소비세 전액(모델 별 95만~1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50만원)한다. 티볼리 브랜드도 개소세 전액(70~108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을 구매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없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휴가비 60만원(할부기간 36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을 추가로 지급한다.
쌍용차는 첫 차 구매로 인기가 높은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고객들만을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해당 할부 이용 시 휴가비 50만원도 지급한다.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코란도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구매 시 최대 2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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