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원에서 건강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팥빙수를 선보인다.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은 28일 롯데몰 수원 3층에 방부제 사용 없이 국내산 팥으로 건강한 맛을 내는 프리미엄 팥 전문점 '팥고당'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즌을 감안해 눈꽃팥빙수·녹차팥빙수·벌꿀빙수·콩꿀팥빙수 등 다양한 종류 팥빙수를 선보이고 '몰고어(mall-goer)'층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컵빙수 메뉴도 갖췄다.
'팥빵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0개가 훌쩍 넘는 종류 색다른 팥빵도 맛볼 수 있다. 녹차크림 팥빵과 커스터드크림 팥빵, 흑임자크림 팥빵, 요거트크림 팥빵, 소금우유크림 팥빵 등은 다른 빵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소한 메뉴다.
또 너무 달지 않게 만든 점도 이채로운 식감을 찾아나서는 빵 마니아들에게 '빵지순례'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다.
이외 대추차·쌍화차·식혜·수정과 등 전통 음료와 커피·에이드·스무디·쉐이크 등 다채로운 음료도 마실 수 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오픈을 맞아 5월 31일까지 빵 3개 구입 시 보이차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행운충만'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팥고당'에서 팥빙수와 팥빵을 먹으며 행운 가득한 몰링을 즐기길 권한다"고 말했다.
'팥고당'은 6월에는 롯데몰 김포공항에 새로운 콘셉트 스토어 '팥고당상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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