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2001년 이래 20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 은행'이라는 점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중"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위드론 수출금융’이 실질적인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으며 수출기업 지원 등 급변하는 외국환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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