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그니엘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엘 서울 스파'가 티 라운지 등 한국적 요소를 살려 개장 1년 만에 글로벌 스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의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가 국내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매거진 에디터가 추천하는 '롯데호텔앤리조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혼을 가꾸는 웰니스 공간'을 주제로 구성한 시그니엘 서울의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는 로즈우드 베이징, 디 어퍼 하우스 홍콩 등 글로벌 스파 브랜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은 설명했다.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는 테마별로 ▲리셉션 공간 ▲개인 취향에 맞는 오일 테스트 공간 '오일 아틀리에' ▲차를 마시며 심신을 다스리는 '티 라운지' ▲별도 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비된 '7개의 트리트먼트룸' 등으로 조성했다.

2022년 12월 문을 연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는 한국 본연의 철학과 고차원 감성을 살려 일상 속 건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시그니엘 서울 86층에 자리잡았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oe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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