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 말차를 활용해 산뜻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도넛을 출시했다.
30일 비알코리아 던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제주말차 우유도넛 ▲제주말차 블랙올드훼션드 2종이다.
제주말차 우유도넛은 우유 베이스에 제주 말차를 넣은 반죽과 코팅을 사용해 부드러운 말차 라떼를 연상시키는 도넛이다.
제주말차 블랙올드훼션드는 올드훼션드 도넛에 제주 말차 코팅을 입혀 산뜻한 맛과 향을 강조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그린과 블랜의 컬러 대비가 눈에 띈다. 던킨은 이달의 도넛을 출시하며 제주 말차를 닮은 그린 몬스터 캐릭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던킨의 말차 도넛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농가에서 수급한 제주 말차를 사용해 지역 상생 도모에도 의의가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제주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제주 말차'를 활용한 7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추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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